Developer/TWIL(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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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Source] 이슈 해결사례만 올려도 일어나는 일
현재 메신저로 오픈소스 프로젝트인 매터모스트를 잘 활용하고 있는 상황이였다. 하지만, 매터모스트에서 신규 8버전부터 Postgresql을 자신들의 프로덕트에 대응하는 DB로 선언을 하게 되고, 이에 따른 타 DB에서 마이그레이션 방안을 제시하여 전달하였다. 마이그레이션을 간단하게 수행해주기 위해 개발된 어시스턴트 프로그램 레파지토리를 전달받았다.https://github.com/mattermost/migration-assist Postgres migration for Mattermost" data-og-description="A helper tool to automate MySQL -> Postgres migration for Mattermost - mattermost/migration-assist" d..
2024.10.10 -
WIL_230924 (feat. MyBatis에서 PostgreSQL 쿼리 실행결과 확인하기)
올해도 참 빠른 것 같다. 벌써 4분기 그리고 3분의 1이 다 지나갔다. 1. 신규 프로젝트 시작 저번 대형 항공사 프로젝트 이후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정부기관의 서비스를 간소화해주는 프로젝트라 '삼쩜삼'과 비슷하다고 생각이 들었으며 목적이 간단 명료해서 개발자로서도 기획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 특히, 기획 PM으로 계시는 분이 공공기관과 오래 업무를 하셨던 분이라 확실히 페이퍼워크를 잘하시는게 느껴졌다. 정뢰된 기획 문서만 읽고도 머릿속에 어떤 작업을 해야겠다는 계획이 든 프로젝트는 이게 거의 처음이라 할정도로 마이크로한 부분까지 정의가 잘되어 있었다. 아울러 개발도 직접 하셨던 경험이 있으셔서 그런지 기획과 개발에서 항상 괴리감으로 잡혀있는 '기술적 검토' ..
2023.09.24 -
WIL_230813
6월부터 8월까지의 여름의 흔적 지난 신용평가사 앱 프로젝트 6월 종료 이후 동료들은 엑싯하고 클라이언트 수정 요청사항을 대응하고 있었다. 지난 프로젝트에서 현장 PM의 역할을 수행하다보니 직접 개발 퍼센테이지는 높지 않았으나 역할로 인해 전체적인 프로젝트 맥락을 이해하고 있고 클라이언트 요구사항의 수준이 높지 않아 혼자서도 대응할 수 있음에 다행이라고 생각하였다. 이후 내부 결정으로 인해 다른 프로젝트로 이동이 필요했으며, 현재까지 참여했던 프로젝트 중 가장 큰 규모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다. 해당 프로젝트는 자세하게 기술하기는 커머스 관련 프로젝트로 일반 쇼핑몰보다 요구사항이 굉장히 많은 편이었다. 환율이라는 큰 변수가 존재하였고 쿠폰 정책도 굉장히 다양했으며, 결제 수단도 국내외 수단을 포함해야..
2023.08.13 -
WIL_230527
WIL이라 쓰고 일기라고 읽는다... 1. 프로젝트 종료 D-Day 근 6개월간 진행했던 2개 동시 앱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시점이 왔다. 1) 레거시 프로덕트 사용을 통한 현재 기술과의 차이 체득 현장에서 PM 역할도 하느라 서버와 화면단을 내 마음과 같이 드나들지는 못했지만 JSP와 JQuery, MyBatis를 꽤 많이 다뤄보게 되었으며DWR이라는 것도 처음 다루어봤는데 2010년 전후로 흥했던 라이브러리인 것 같다. (자바스크립트로 자바객체를 호출한다니!) 개인적으로는 뭔가 재밌고 기존 프로덕트에서도 적극 사용하고 있어서 써볼 때는 신기했으나 퍼포먼스는 영 별로인 것 같았다. https://github.com/directwebremoting/dwr GitHub - directwebremotin..
2023.05.29 -
WIL_221218
1. 3개월 차 단상지금 프로젝트 진입한지 어연 2개월이 지나 3개월이 되었다. 날씨가 우선 많이 추워졌다. (재택 시절이 그리웁...) 인원이 모여있으나 다들 체계가 잡혀있지 않아 얼굴을 맞대고 있음에도 동일한 작업을 중복으로 착수하고 신규 직원의 작업내용을 트래킹을 어영부영 하는 등 우여곡절이 좀 있었다. 사소한 거라면 사소할 수 있는 근태부터 업무 전체 흐름, 클라이언트 협의 등 주요 부분에 대한 내용을 이끌면서 정작 내가 코드로 기여할 수 있는 시간과 범위가 많이 줄게 되었다. 기술적인 기여나 고민에 대한 시간이 상대적으로 줄어 아쉽지만 이것도 나한테 주어진 사명이라 생각하며 의욕적으로 프로젝트에 임하고 있다. 현재 중요한 기능 중에 하나가 유명한 어플과 유사점이 있어 뭔가 클론 코딩(?)하는 느..
2022.12.18 -
WIL_221113
매번 글 쓰겠다는 다짐을 하지만... 바쁘다는 핑계는 참 만능인 것 같기도 하고 이렇게 또 반성하면서 써봅니다.1. 새로운 곳으로의 이동기존 회사에서 9월말까지 근무하는 것으로 말씀드리고 퇴사를 확정지었다. 단순히 서버만 해본 것이 아닌 머신러닝 담당 연구원과 협업을 하면서 데이터 크롤링, 전처리를 해보며 머신러닝 분야에 관심이 생긴 것, 좋아하는 반려동물 도메인에서 일을 해본 것, 나보다 먼저 회사를 떠났지만 계속 인연이 되어 만나게 되는 사람들이 생긴 것이 이 회사에서 얻은 최대 수확인 것 같다. 새로운 회사를 가기보단 스승님과 같은 PM님과 같이 하는 것으로 확정지었다. 현재 '시스템'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한계는 좀 아쉽긴 하지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결정을 하게 되었다. 결정적인 이유는 아직까..
2022.11.13